Goodreads Librarians Group discussion

9 views
[Closed] Added Books/Editions > Please add 2 Korean books info

Comments Showing 1-2 of 2 (2 new)    post a comment »
dateUp arrow    newest »

message 1: by Jungwon (new)

Jungwon | 10 comments 1.
* Title:이야기를 이야기하다
* Author(s) name(s): 정유정, 지승호
* ISBN (or ASIN):979-11-88810-12-3
* Publisher:은행나무
* Publication Date Year:2018
* Publication Date Month:6
* Publication Date Day:20
* Page count:263
* Format (such as paperback, hardcover, ebook, audiobook, etc): paperback
* Description: 《7년의 밤》《종의 기원》 의 작가 정유정의 소설 창작 이야기. 《정유정, 이야기를 이야기하다》는 국내 유일의 전문 인터뷰어 지승호와 소설가 정유정의 인터뷰집이다. 쓰는 사람으로서 정유정 작가의 삶과 소설 쓰기의 방법론이 심도 있게 제시된다.
* Language (for non-English books): Korean


2.
* Title: 굴비낚시
* Author(s) name(s): 김영하
* ISBN (or ASIN):89-89351-00-6
* Publisher: 마음산책
* Publication Date Year:2000
* Publication Date Month:10
* Publication Date Day:15
* Page count:161
* Format (such as paperback, hardcover, ebook, audiobook, etc): paperback
* Description: 소설가 김영하가 펴낸 영화 에세이. 그는 영화가 굴비 같은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한때는 조기였으며 모두 똑같은 태양 아래 말려졌으나' 다루어지는 방식이나 손질에 따라 값이 천차만별인, 적당히 가공된, 생선이면서 생선이 아닌 굴비 말이다.

재치있고 속도감 있는 문체로 주목받고 있는 지은이의 첫번째 수필집인 셈인데, 역시 아주 재미있다. 책 첫머리에선 자못 정색을 하고 '이 영화들을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아무런 배려도 하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밝히고 있지만, 이 책에 나오는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정도이다.

또한 이 책은 영화를 '비평'하고 있지 않다. 영화를 통해서 우리 삶과 세상에 대해 자유롭고 경쾌하게 이야기할 뿐이다.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에 대한 글에서는 이 영화를 봐야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류승완 감독의 인터뷰를 읽고 나서였다면서 인터뷰의 권력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쉘 위 댄스>를 통해서는 왜 국가가 개인의 '춤'을 금지하는지, '왜 우리는 자신의 쾌락에 대해 당당하지 못한'지를 질문한다. 모두 18편의 영화를 다루고 있다.접기

* Language (for non-English books): Korean

I appreciate your help.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