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주1
골굴암은 경상북도 경주시에 있지만 숨겨져 있는 장소로 설정하였습니다.
골굴암은 돌로 돔을 쌓고 흙을 덮어 굴처럼 만든 석굴암과는 달리
응회암 절벽을 깎아 만든 것으로 한국의 둔황석굴(敦煌石窟)이라 불립니다.
각주2
골굴암은 원효대사가 열반한 혈사로 추정되고 있으며 설총의 집이 근처에 있었다고 합니다.
설총이 원효대사를 화장 한 후 뼈를 빻아 진흙으로 소상을 만들었다고 전해지지만
이작품에서는 석상으로 표현하였습니다.
계속 고개를 돌린 채 남아있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이 있습니다.
그래서 돌아보는 상, 고상(顧像)으로도 불렸습니다.
원효대사의 소상은 분황사에 봉안되었지만 고.......
Published on July 14, 2015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