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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환상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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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종주’를 위해 떠난 여행이 ‘환상방황’이 되어버린 정유정의 첫 에세이

장편소설《7년의 밤》과《28》로 한국문학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정유정의 첫 에세이 『히말라야 환상방황』. 세상을 향해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궁무진했던 저자 정유정은 지난해 《28》을 탈고한 뒤, 내부에너지가 고갈되고 무기력해진 자신을 마주하게 된다. 다시 세상에 맞설 용기를 얻기 위해 그녀가 선택한 일은 바로 여행. 생애 처음 떠나기로 한 여행지는 자신의 소설《내 심장을 쏴라》의 주인공 승민이 마지막 순간까지 그리워하던 신들의 땅 히말라야다. 그곳에서 펼쳐질 별들의 바다를 보기 위해 든든한 파트너 김혜나 작가와 함께 떠난 안나푸르나 환상종주 17일간의 기록을 담았다.

안나푸르나는 전문 산악인이 아닌 일반인도 다녀올 수 있는 트레킹 코스지만,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필요로 한다.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세상에 다시 맞서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그녀는 돌발적인 사건사고에 넋을 잃고 만다. ‘풍요의 여신’ 안나푸르나를 끼고 도는 ‘환상종주’는 어느새 갈 길을 잃고 빙빙 도는 ‘환상방황’가 되어버리고, 그 과정을 작가 특유의 입담으로 때로는 가슴 저미게, 때로는 킬킬 웃게 풀어낸다. 더불어 지금의 정유정을 만든 과거의 이야기, 그리고 현재와 미래의 모습이 그려져 그녀를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읽는 즐거움을 더한다.

303 pages, Unknown Binding

Published April 23, 2014

22 people want to read

About the author

You-Jeong Jeong

11 books511 followers
See also 정유정 .

You-jeong Jeong was born in Hampyeong, South Korea. She initially trained and worked as a nurse. She is now South Korea's leading writer of psychological crime and thriller fiction and is often compared to Stephen King and Raymond Chandler.

You-jeong is the author of four novels including Seven Years of Darkness, which was named one of the top ten crime novels of 2015 by the German newspaper Die Zeit.

Her work has been translated into Chinese, Japanese, French, German, Thai and Vietnamese. The Good Son is the first of her books to be translated into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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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for Eugine.
43 reviews
September 28, 2024
사람의 성질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내 생각을 밝히자면, 어렵게도 변하지 않는다. 타고난 성질은 완강한 항상성을 유지한다. 변하는 쪽은 성질이 아니라 ‘어떤 이유’로 획득한 사회적 자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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