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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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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문학상, 현대문학상, 이해조소설문학상, 문지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발표하는 작품마다 평단과 독자의 찬사를 받아온 소설가 백수린의 에세이. 일상과 세계 사이에서 빛나는 이야기를 선보여온 창비 '에세이&' 시리즈의 네번째 책이다.

2022년 봄부터 4개월간 창비 온라인 플랫폼 '스위치'에서 일부를 연재할 당시 매달 1천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이 글은 백수린 작가가 몇년 전 자리 잡은 서울의 한 오래된 동네를 배경으로 한 애틋하고도 눈부신 기록이다. 아파트를 벗어나 난생처음 살게 된 동네에서 만난 이웃들과 그곳에서 떠나보낸 반려견과 사랑하는 사람들, 이별을 겪으면서 깨닫게 된 슬픔과 인생에 대한 통찰, 여성작가로 살아가는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두루 담았다.

백수린 작가의 사려 깊은 성찰과 아름다운 문장이 돋보이는 이번 에세이는 각 글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 사람이 살아가고 성장하는 서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이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스스로의 삶을 사랑한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진정한 행복은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인지 그 인생의 찬란한 비밀을 엿볼 수 있다.

"언 땅이 발밑에서 녹는 산책 같은 글"(김하나 추천사), "근래 만난 가장 아름다운 책"(안희연 추천사)이라는 찬사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생의 의지와 살아 있음의 아름다움, '아주 오랜만에 행복하다는 느낌' 모두를 선사할 것이다.

232 pages, Paperback

Published October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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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백수린

21 books4 followers
1982년 인천에서 태어나 연세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2011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거짓말 연습」이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14년 현재 서강대 불문과 박사과정에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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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for Shannon.
17 reviews
April 19, 2024
3.5
음.. 짧고 달달? 따뜻?한 책이였다. 소소한걸 이쁘게 표현해가는 것에 반했고, 나보다 오래 산 인생에서 오는 지혜로은 다짐들이 좋았고, 유리병, 봉봉이, grief, 이웃, 지도 없이 새로운 길 찾기, 이 부분들은 특히 마음에 들었지만, 많은 작가님의 생각들이 뻔했다.
Profile Image for Lily.
5 reviews1 follower
November 11, 2024
조용한 동네에서의 백수린 작가의 잔잔한 삶을 정성스레 관찰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에세이. 시적인 표현, 생생한 묘사, 그리고 부드러운 감성이 책을 읽는 내 마음에 감동과 따뜻한 미소를 선물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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