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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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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양귀자가 1990년 발표한 첫 장편소설. 1986년, 연작소설 <원미동 사람들>로 80년대 한국 사회의 척박한 시대 지형을 놀랍도록 세밀하게 그려내 주목을 받았던 작가가 처음으로 펴낸 장편소설이다. 90년 초판의 제목은 <잘가라 밤이여>였으나 다음 해 <희망>으로 제목을 바꾸어 재출간했다. "잘가라 밤이여"의 은유에서 벗어나 명료하게 "희망"으로 가고 싶다는 작가의 뜻을 반영했다.

이 소설은 특히 작가 고유의 연민과 따스한 시선이, 그리고 양귀자 특유의 활달하고 서슴없는 문체가 휘몰아치는 시대의 거칠고 황량한 삽화들을 어떻게 이야기로 보듬어 완성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어 양귀자의 문학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600 pages, Paperback

Published June 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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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the author

Yang Gu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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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양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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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Image for jeonghyun.
5 reviews
January 19, 2026
아아 정말 너무 좋다..

“나는 그 스무 살의 렌즈로 세상을 통과하면서, 생에 대한 간절한 사랑이 없고서는 세상은 새롭지도, 또 새로움에의 꿈도 꿀 수가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시대가 괴롭고 어두울수록 그것에 대응할 만한 경쾌하고 따뜻한 정신이 필요하다는 것에도 동의 했다. 그것은 현실에 대항하는 삶의 한 방법이기도 했다.” - 1990년 초판 작가의 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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