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쓰면서 가장 먼저 한 생각은 “사람들이 재수 없다고 하면 어떡하지?”이다. 신이 내린 바디로 태어나 한 번도 살쪄본 적 없는 여자가 1년의 절반 이상을 다이어트 고민으로 보내는 여자들의 마음을 뭘 안다고 참견하냐면 뭐라고 하지? 하지만 한혜진은 신이 내린 바디가 아니며, 다만 노력하는 여자일 뿐이다. 그 모든 노력을 자신의 첫 책 『한혜진 바디북』에 담았다. 그녀답게 직설적이며 때론 독설도 서슴지 않지만, 숨겨두고 알려주지 않은 팁 같은 건 전혀 없다.
이 책은 운동법‘만’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여자가 아름다워지는 데 필요한 네 가지 운동, 식단, 뷰티, 멘탈 관리 노하우를 차근차근 알려준다. 체중계에 며칠에 한 번 올라야 하는지, 헬스장에 갈 수 없는 사람이 매일 운동할 수 있는 환경 만드는 법, 다이어트를 하면서 초콜릿과 짜장면을 즐기는 법, 모델들끼리만 공유하는 뷰티 노하우가 빼곡히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