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의 눈』은 전작을 통해 ‘관찰’의 힘을 강조했던 얀 칩체이스가 관찰을 어떻게 일상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준다. 자신의 일상을 기록한 노트를 공개하면서 어떻게 연구를 진행하는지, 어떤 지점을 눈여겨보는지 등을 낱낱이 알 수 있도록 했다. 일본에서 중국으로, 중국에서 영국으로, 다시 인도로 종횡무진 세계를 누비는 그의 일상이 그대로 담겼다.
애플, 아디다스, 디즈니 디자인의 원조이자 세계적인 디자인컨설팅 회사 'frog'의 최고책임연구원인 얀 칩체이스의 주요 업무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것이다. 출퇴근길의 풍경, 휴대전화를 받는 모습 등 특별할 것 없는 모습들을 전 세계를 다니며 집요하게 관찰한다. 이 책은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와중에 떠오른 단상과 특별한 경험, 연구의 성과 등을 담은 산물이다.